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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개발자 취업 시장 : 살아남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는 방법

#개발자취업 #Kernel360 #개발자채용시장


카카오가 개발자 경력 채용을 전면 중단했다

카카오 채용 프로세스에 따라 면접을 준비하고 있던 지원자까지 탈락 처리가 통보되었다. 계열사들은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다. 10년 차 이상 직원과 팀장급 이상 직책자가 그 대상이다.

네이버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2022년 4분기에만 인건비로 4695억을 지출하는 등 매우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하반기 공개 채용 자체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우선순위가 아닌 IT 사업도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미 '네이버 영화'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오는 연말에는 '네이버 오피스'와 ‘네이버 백신’ 서비스가 사라질 예정이다.

불경기를 알리는 다양한 신호가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고 있다. 한때 개발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던 "판교 1억 개발자"라는 말은 사라진 고어가 된지 오래다. 여기에 노코드 툴과 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은 개발자들의 입지를 더욱 좁히고 있다.

전통적인 개발자의 역할로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없다. 특히 취업 지망생들은 개발자라는 직업이 과거처럼 단순한 기술적 역할을 넘어 더 넓은 시야와 다양한 기술적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개발자 커리어를 위해서 대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개발자 취업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생존 수칙 ➊ 다양한 백엔드 분야를 경험하라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다면 특정 분야에 안주해선 안 된다. 가령, 시스템 기본 설계를 담당하는 일과 시스템 쿼리 최적화 작업은 분명히 다른 성격의 업무이다.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는 전체 시스템 설계에 초점을 맞춘다. 반면, 데이터 상호작용과 관련된 업무 중 ‘쿼리 최적화’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의 세부적인 부분에 더욱 집중한다.

만약 장기적인 성능과 확장성을 고민하는 것을 선호하는 개발자가 ‘데이터베이스 상호작용’ 업무만 담당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마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기회도 없이 개발 자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개발자가 자신의 성향과 재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업무 영역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개발 업무를 경험한 개발자는 그만큼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를 더 잘 이해하고 미래를 위한 더 적합한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생존 수칙 ➋ 다양하게 학습하라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기에서 '다양함'은 사용자 경험(UX) 설계,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등 소프트웨어 개발의 다양한 측면을 포함한다. 이 지식은 개발자로서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대비하는 데 큰 자산이다.

같은 주제라도 다각도에서 바라보면 해당 분야에 대해 더욱 정확한 학습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무작정 프로덕트를 제작하는 것 보다 최신 기술에 대한 이론을 온라인으로 학습한 후 적용한다면 더 빠르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사례 연구와 토론을 통해서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다양한 변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기술 커뮤니티와의 교류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 참여, 기술 컨퍼런스 참석, 개발자 포럼 및 그룹에서의 활동은 실제 개발 환경에서의 경험을 쌓고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록 개발자 지망생은 자신만의 학습 스타일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이는 경력의 방향을 결정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개발자 컨퍼런스

2023년 12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픈 세미나를 진행한다. (신청하기)

생존 수칙 ➌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수익 창출과 경험을 쌓아라

개발자 지망생이 프로젝트를 실제로 수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론을 벗어나 실제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할 수 있기 기회이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웹사이트를 구축해 보자.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파악하는 과정이 쌓일수록 창의적인 솔루션 구현도 가까워진다.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수익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앱이 마켓에서 인정받을 수도 있고,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수행한 후 용역 대금을 받을 수도 있다. 이는 단순한 ‘학습자’를 넘어 직업인의 정체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며, 나아가 실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경험이 된다.

개인 프로젝트는 포트폴리오 확보로도 이어진다. 특히 실무적으로 잘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그 자체로 개발자의 역량을 입증하는 동시에,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되는 요소가 된다. 나아가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네트워크는 미래의 직업 기회나 협업 기회까지 연결된다.

실전!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필수 스킬 세트

새로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은 확인했다. 그렇다면 백엔드 개발자로서 대체 어떤 스킬을 개발하고 강화해야 할까?

백엔드 개발자

고민하는 개발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백엔드 개발은 프로젝트의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일이다. 코드 작성 부터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까지 여러 단계를 포함하며, 프로젝트 배포, 디버깅, 트러블슈팅과 같은 다양한 스킬도 갖추어야 한다. 각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을 세부적으로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개발자 실전 스킬 ➊ 프로젝트 배포를 통한 유저 만나기

프로젝트 배포는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와 실제 사용자가 연결되는 의미있는 과정이다. 실제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유저의 피드백을 통해 코드의 성능도최적화된다. 이론으로만 듣던 ‘사용자 경험’이 구현되는 순간이다.

성공적인 프로젝트 배포를 위해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익숙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AWS, Azure, Google Cloud Platform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Docker와 Kubernetes와 같은 컨테이너화 기술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및 관리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CI/CD (지속적 통합 및 배포) 시스템의 활용은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실시간으로 코드 변경 사항을 테스트하고 배포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Jenkins, Travis CI, GitLab CI와 같은 도구는 배포 준비 상태를 유지하면서 개발자가 의도하지 않은 버그를 발견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개발자 실전 스킬 ➋ 끝없는 개선을 위한 디버깅

디버깅은 개발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버그나 이상 동작을 해결하는 과정이다. 강력한 디버깅 스킬을 갖춘 개발자는 문제되는 코드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다. 이는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높이고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프로젝트 배포와 마찬가지로 디버깅 역시 다양한 도구와 기법이 사용된다. Visual Studio Code, IntelliJ IDEA, Eclipse와 같은 통합 개발 환경(IDE)에는 코드를 단계별로 실행하고 변수의 상태를 검사할 수 있는 강력한 디버깅 도구가 내장되어 있으며,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버그를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해결할 수 있다.

중요한 디버깅 방법의 하나로 로그 파일 분석이 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문제의 원인까지 찾아낼 수 있다. 이때, Splunk, ELK Stack (Elasticsearch, Logstash, Kibana)과 같은 로깅 및 모니터링 도구는 로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개발자 실전 스킬 ➌ 문제 해결을 위한 트러블슈팅 능력

복잡한 시스템이나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능력도 중요하다. 이런 이 스킬을 갖춘 개발자는 시스템 전체를 분석하고, 문제의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트러블슈팅은 대규모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장애 상황에서 빠르게 빠져나오기 위해 필수적인 스킬이다.

이 스킬을 성장시키고자 한다면 시스템의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서버 구성 등 시스템의 다양한 측면을 파악하여 시스템 모니터링 도구 및 로깅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시스템의 성능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문제의 증상을 식별하고, 가능한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가설을 세우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반복할 수록 문제의 본질과 가까워진다.

대안을 미리 개발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시스템의 성능 저하, 서비스 중단, 네트워크 문제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해결 방법을 미리 마련하면 그만큼 유저가 불편을 겪는 시간도 줄어든다.

Kernel360 : 허비하는 시간 없이 더 나은 개발자가 되는 방법

이러한 스킬 숙련을 위해서는 이론적 학습과 병행되는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언제나 초심자에게는 기회가 부족하고, 그럴싸한 커리큘럼에 속아 성장에 필요한 소중하게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변화하는 개발 시장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Kernel360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고려해도 좋겠다.

백엔드 교육

Kernel360은 개발자 실무와 굉장히 유사한 환경에서 개발의 핵심을 배우게 된다

Kernel360 장점 ➊ 충분한 기간 동안 실제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다양하게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 및 배포 이후 충분한 기간 동안 실제 운영 경험을 쌓는 것도 필요하다.

Kernel360은 일반적인 부트캠프와 달리 5개월이라는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메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살아 움직이는 서비스에 클론코딩과 같은 ‘꼼수’가 통할 리 없으니, 현역 개발자의 실무와 유사한 환경을 더 많이 경험하면서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보장되어 있는 셈이다.

여기에 개발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디렉터’ 분들이 사수 역할을 담당하여 수강생들이 큰 혼란 없이 백엔드 개발자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Kernel360 장점 ➋ 피드백을 받으며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다.

생각보다 뛰어난 개발 스킬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역량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개발자가 아닌 ‘직장생활’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본인이 한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Kernel360의 최종 프로젝트는 ‘코드리뷰’ 과정이 필수로 진행된다. 내가 맡은 업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팀원의 코드를 리뷰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계속 토론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코드리뷰는 개발자의 성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대한 애정이 큰 만큼,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이 감정적으로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필요한 의견마저 수용하지 않는다면 회사 전체의 개발 퀄리티 저하로 이어진다. 개발자 채용 공고에서 협업 능력이 강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Kernel360는 최종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협업 능력을 함께 강화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방법과 태도를 배운다. 이는 자연스럽게 실제 업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연결된다.

위기는 기회, 어쩌면 지금이 ‘백엔드 개발자’가 될 적기?

‘1억 개발자’라는 헛된 환상이 아닌, 진정으로 이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백엔드 개발자의 전통적인 정의가 재편되는 지금, 새로운 도전으로 흐름을 따라잡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Kernel360을 주목하자. 성공적인 개발자 커리어를 위한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 통해 실무에 필요한 스킬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백엔드 교육 후기

Kernel360은 상반기/하반기 연 2회 개강이 예정되어 있다. 개강을 기다리는 동안 Kernel360 SNS 를 통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수업 과정을 살펴봐도 좋겠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결과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며, 문제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Kernel360 1기의 실제 수업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오는 12월에는 Kernel360의 수강생들이 스터디한 내용을 공유하는 오픈 세미나가 진행된다. 출시 알람만 접수하면 관련된 소식을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수강신청 알림이나 지속적인 소식도 전달될 예정이다.

불경기가 와도 에이스는 살아남는다. 탁월한 스킬과 경험을 갖춘 개발자에 대한 수요도 마찬가지다. 특히 1등 IT 서비스일수록 지속적인 고도화가 필요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한 개발자를 항상 찾고 있다.

성공적인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한 당신과 현업에서 만날 순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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